[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보건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비대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기존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대상자들의 우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이달 프로그램 과정은 스마트 훌라후프 운동, 버섯 재배,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로 운동·작업·공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군은 정신건강요원이 참여자 가정으로 재활프로그램 활동키트를 전달해 비대면 개별수행을 유도하고, 유선으로 진행과정을 점검해 지속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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