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올해 첫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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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딸기’ 올해 첫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1.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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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령군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의 특산물인 고령딸기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싱가포르시장에 진출했다. 고령 딸기는 11일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해담영농조합법인회원이 생산한 딸기를 유통업체 농업법인 한빛과 수출업체인 아슬란에프엔지와 협력해 싱가포르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된 물량은 설향 소과(12~20g) 1톤이며 올해 첫 수출을 발판삼아 점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여건이 어렵지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딸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품질딸기가 안정적으로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수출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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