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2021년 연중 추진할 예정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은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무한돌봄센터의 주요 사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이용빈도가 높은 공공장소와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하여 매월 진행된다.
특히, 2021년 계획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활동의 제약 가능성까지 반영하여, 소규모 인원 중심으로 활동을 실시하되, 운영 효과가 높게 나타날 수 있도록, 홍보 장소와 일정을 2020년 보다 내실있고 촘촘하게 결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등의 공적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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