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8일 본서 차고 앞에서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재난현장을 총괄·조정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상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신속한 긴급구조통제단 구성 및 텐트 설치, 통제단 각 부·반별 책임 및 역할 확인, 혹한기 대비 통제단 온열장비 점검을 실시했으며, 질의 및 상황 제시에 따른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를 위해 각 부별로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상태를 100% 유지하여 포항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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