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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코로나시대 "이장회의, 기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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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장마면, 코로나시대 "이장회의, 기발하네"
  • 안철이 기자
  • 승인 2021.01.0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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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인 이장회의 4인 담화로 해결
8일 장마면사무소에서 선제적인 4인 담화방식의 이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창녕군>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창녕군 장마면(면장 정용환)은 연 초 첫 이장회의를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에 걸쳐 21명의 이장과 시간별 오전 오후로 분산하여 4인 담화 방식의 선제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이장회의는 취임한 면장과 마을이장간의 상견례 역할을 해왔으나, 1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연장시행으로 전체 이장회의가 서면 회의로 대체되었다.

이에 장마면이장협의회장(조현목 상유이장)은 면장과 협의해 전체 대면회의에 대체하는 기발한 대안으로 시간별 4인 담화를 제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현목 이장협의회장은 “서로의 안전을 배려한 4인 담화는 지역민의 건의에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표방하는 면장과 마을의 발전에 앞장서는 이장들의 열정이 전해지는 선제적인 담화장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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