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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 소상공인 최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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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 소상공인 최우선 지원
  • 송미경 기자
  • 승인 2021.01.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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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ESG 경영 등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
8일 전북본부는 장기요 본부장과 도내 52개 전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 화상회의를 가졌다.
8일 전북본부는 장기요 본부장과 도내 52개 전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 화상회의를 가졌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최우선 지원을 약속했다.

8일 전북본부는 장기요 본부장과 도내 52개 전 영업점 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영전략 화상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본부는 2021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농업금융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도입·운영 중인 친환경 디지털창구 시스템인 창구전자문서시스템(PPR)과 금융 상담 툴 위드토크를 활성화하고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종이 없는 회의 추진으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E.S.G 경영을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등 녹색금융 관련 지원을 확대하고, 전북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지역 대표은행 역할을 주문했다.

장기요 본부장은 “조속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한데 모아야 할 시기”라며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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