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황숙주 순창군수가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8일 순창군은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해별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 사업은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쉴랜드 운영 활성화, 농촌협약, 도시재생뉴딜사업,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공공시설물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방안 등 순창발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황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민선7기 하반기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우리군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남섭 부군수는 “지금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면서 순창군의 민선7기 핵심사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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