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국립종자원 경남지원(지원장 조정래)은 2021년도 벼 정부 보급종 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추가신청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경남지원에서 공급이 가능한 벼 보급종은 새일미 등 10개 품종이며, 현재(1.6 기준) 전국적으로 잔량이 남아있는 6개 품종에 대해서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신청된 종자는 2021년 1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농협(RPC)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관계자는 이번 추가 신청물량은 지역제한 없이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게 되므로 늦게 신청할 경우 잔량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벼 보급종 추가 신청 기간 동안 춘파용 맥류 보급종도 함께 접수를 받는다고 했으며.춘파용으로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흰찰쌀보리 60톤, 누리찰쌀보리 20톤, 새쌀보리 20톤, 호밀(곡우) 109톤으로 미소독으로 공급한다.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접수를 받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관계자는 기타 벼·춘파용 맥류 보급종 신청 및 공급,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 055-355-2576, http://www.seed.go.kr)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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