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소속 봉사단체인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6일 소요동 취약계층 15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날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목도리를 전달했다.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개인적으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관리에 협조하고 있는데, 올 겨울 취약가구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업무관계자는 “공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특히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복지문제를 로컬드림봉사회에서 지원하여, 복지민원에 유연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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