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KNS뉴스통신] 펜싱계 새로운 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이 이번엔 단체전 석권에 도전한다.
2일(현지시각) 영국 엑셀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펜싱 플뢰레 단체전 8강전에서 한국 여자 펜싱 플뢰레 대표팀은 미국을 상대로 45-31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남현희(31,성남시청)와 전희숙(28서,울시청), 정길옥(32·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일 결승 진출을 향한 티켓을 놓고 러시아와 한판 승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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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s Nicole Ross faces South Korea's Jeon Hee-sook during a quarterfinals match at women's team foil fencing at the 2012 Summer Olympics, Thursday, Aug. 2, 2012, in London. (AP Photo/Dmitry Lovetsky)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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