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6일 군청종합상황실에서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공사 관련 공무원 40명으로 구성된 ‘2021년 건설공사 합동설계단’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총107건(100억원)의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용역 및 자체설계 등 합동설계 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는 취지다.
또 이번 합동설계단의 효율적 운영으로 설계완료 즉시 사업을 발주해 사업의 조기집행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설계용역비 예산절감 효과를 거둬 군 재정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합동 설계단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편익을 도모함은 물론 상반기 사업의 재정 조기 집행과 발주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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