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채소류 단동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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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채소류 단동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추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1.01.0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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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 전경. [사진=청송군]
청송군청 전경.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경쟁력 있는 채소의 생산기반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위한 채소류(특용작물)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사업비 1억원(군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지역 내 채소류 재배농가에게 내재해형 단동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량은 5000㎡로 지원 단가는 ㎡당 2만 2000원(군비 보조 1만원, 자부담 1만원, 부가세 2천원은 농민 환급)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채소류 재배농가이며, 신청기간은 1월 6일부터 22일까지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추후 선정된 농가는 농촌진흥청 내재해형 규격인정기준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해야 하며, 5년간 지원 작물재배 시설로 이용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농작물 재배여건이 개선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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