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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중국 국영 통신 3사 상장 폐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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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중국 국영 통신 3사 상장 폐지 철회
  • KNS뉴스통신
  • 승인 2021.0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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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월스트리트가의 뉴욕증권거래소 ⓒAFPBBNews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가의 뉴욕증권거래소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NYSE )는 4일 중국 국영 통신 3사의 상장을 폐지할 방침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상장 폐지 예정이었던 것은 모두 통신 업체 인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텔레콤, China Telecom ), 중국 이동 통신 집단 (차이나 모바일, China Mobile ) 중국 연합 통신 (차이나 유니콤, China Unicom ) 3곳이다. 

NYSE는 갑자기 철회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규제 당국과의 협의에 의해 판단했다고 한다.

NYSE는 지난해 12월 말 중국 인민 해방군 등과 관계가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를 금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 Donald Trump )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따라 이들 3개사의 상장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상장폐지를 비난하고 대응 조치를 취할 자세를 나타내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몇달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영향력 확대 억제를 목적으로 한 대통령령이나 규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제일주의 아래 중국이 미국과 세계의 민주주의에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간주 무역 전쟁을 확장하고 중국의 IT 기업의 위협을 호소했다. 다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 (세계적인 대유행)에 대해서도 모든 책임은 중국에 있다고 비난해왔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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