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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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1.01.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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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로 사업전·후 모습. [사진=대구 동구청]
둔산로 사업전·후 모습. [사진=대구 동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해안동 일원 둔산로, 방촌로 등에 추진해온 ‘교통약자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2018년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에 해안지구가 선정돼 국비 10억, 시비 10억 총 20억을 확보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둔산로와 방촌로 등 L=1.52㎞ 총 6개 구간에 대해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둔산로) 및 정원이 있는 만남의 거리(방촌로), 보행우선거리(방촌로1길, 15길)를 조성했다.

또한 둔산로에 4.5톤이상 대형차량의 우회전 진입금지 및 좌회전 진입허용, 교통사고 다발지점 개선 등을 요구한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해 쾌적한 교통 환경을 구축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해안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 완료로 주민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열악한 보행구역 및 사고 다발지점에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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