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서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율과 예산집행률 및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공공일자리사업 평가는 2020년 한해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해 구·군간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 서구가 2020년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은 △대구형 희망일자리 △지역일자리 △단기일자리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이며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등 전체 9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2128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코로나 방역에 많은 도움이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느라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예산이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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