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역사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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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지역사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1.01.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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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남구청
사진=대구 남구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해 12월 30일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 저감 확산 유공으로 ‘2020년 지역사회 나트륨 줄이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남구는 올해 나트륨 저감 확산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에 앞장서는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참여음식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신규 사전운영 음식점을 대상으로 염도계와 염도 알림판을 배부하여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외식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접촉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모여라! 방콕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집단급식소 및 외식업소 영업주에게 저염 조리법과 레시피를 보급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 정착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대구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UP! 생활 속 저염 실천교실’을 운영하는 등 가정에서의 식습관 개선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나트륨 걱정 없는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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