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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돌연변이 종, 11월부터 독일에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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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돌연변이 종, 11월부터 독일에 존재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2.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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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을 받는 여성 ⓒAFPBBNews
독일 쾰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접종을 받는 여성 ⓒAFPBBNews

[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독일 보건당국은 29일 영국에서 급속히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종에 대해 지난달에 이미 독일에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북부에서 사망한 환자에서 같은 종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니더 작센 ( Lower Saxony ) 주 보건부는 이 변이 종에 관한 발표에서 연구자들이 "11월에 감염된 환자에서 발견된 변이주 B1.1.7 분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서 확인된 감염 사례의 다수를 차지하는 '돌연변이 종'과 같은 종이라고 밝혀졌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기왕증이 있는 고령 남성은 사망했고 아내도 감염이 있었지만 회복했다.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중순에 영국을 여행한 딸이 귀국 후 감염되어 딸이 돌연변이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거의 확실하게 영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독일은 지금까지 돌연변이 종의 감염자는 24일에 런던에서 비행기로 귀국한 여성 1명만 보고 있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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