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행복하계(鷄) 동구' 우수자활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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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행복하계(鷄) 동구' 우수자활기업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2.30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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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동구
사진=대구 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의 ‘행복하계(鷄)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우수자활기업 공모사업에서 전국 1211개 자활기업 중 8개소의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자활기업 인증서와 현판,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복하계(鷄) 동구는 2015년에 설립돼 닭고기를 전처리, 포장·납품하는 기업으로 지역프랜차이즈와의 유통거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HACCP인증을 취득해 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하고 있는 점, 취약계층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경환 '행복하계(鷄) 동구' 대표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에 더욱 힘쓰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애써 주신 자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활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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