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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나눔으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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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임직원 급여1% 나눔으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2.30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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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에 두유, 누룽지, 약과 등 영양 간식 담긴 7백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9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이 참석했다.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영양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에게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1% 나눔을 통해 지원됐다.

이날 전달된 간식상자는 두유, 누룽지, 잔치국수, 사골곰탕, 쌀과자, 약과, 카스타드, 사탕 등 총 8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주시내 노인복지관 7곳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선호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북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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