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06 (금)
남부발전 노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모으기로
상태바
남부발전 노사,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모으기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0.12.30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비상상황과 경영위기 극복 위한 노사 공동대응 협약 체결
특별방역대책 마련, 국민경제 회복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동참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송민 위원장(오른쪽)이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비전룸에서 노사 공동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왼쪽)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 송민 위원장(오른쪽)이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비전룸에서 노사 공동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노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회사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비전룸에서 국가적 비상상황과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데 노사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노사는 ▲정부 방역지침의 적극 실천 ▲발전소 주변지역, 협력사, 회사로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조직 활성화 및 근로문화 개선 ▲익명성을 보장하여 개인정보 누출에 의한 피해 예방 ▲국민 경제 및 발전소 주변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한다.

신정식 사장과 남부발전노조 송민 위원장은 “연일 1000명의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의 재유행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면서 “힘든 시기지만 남부발전 노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