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임명 예정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김진욱(사진)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이 30일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을 공수처장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고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이 전했다.
김진욱 후보자는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자를 추천했고, 초대 공수처장으로 오늘 최종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 바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 원만하게 개최되어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될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