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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그린 뉴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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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그린 뉴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 조사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0.12.30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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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노후된 전력계량 인프라를 개선하고 지능형전력망 기반을 구축하는 “그린 뉴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 참여 아파트 단지 조사를 다음달 15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에서 실시하는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관련 총 3,525억원을 투자하여 공동주택(아파트) 500만호를 대상으로 AMI(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한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를 ‘22년 12월까지 보급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내에 인력검침 하는 전력계량기를 스마트미터기로 교체하여 세대에서 전력사용량, 실시간 요금 정보 등 다양한 에너지 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린 뉴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은 계량기 교체 및 통신망 구축 비용으로 아파트 세대당 14만원정도 소요되며 국비 50%와 민자 50%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부안군은 전력량계를 사용하고 있는 부안읍과 변산면의 13개 아파트(5,002세대)를 대상으로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대상 아파트단지 조사에 나서고 있다.

김창조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은 “가정 안에 스마트 전력 플랫폼 도입으로 공동주택 중심의 생활공간 전력계량 인프라를 그린뉴딜로 전환하여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요금제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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