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일)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9일 관내 질병, 실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던 취약가구 중 동 사례관리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고,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가구에 대해 점검 및 종결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질병과 실직으로 인해 고시텔에서 생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상자에게 경제 및 고용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여, 임대보증금 마련을 위한 저축까지 하게 된 자립 성공 사례와 갑작스런 팔 골절로 관리비, 임대료 등을 체납하게 되었으나, 긴급복지 생계비, 기초주거급여, 후원물품 지원 등 공공·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희망을 찾고, 치료와 자립에 전념하고 있는 중장년 사례 등 총 6가구에 대한 점검 및 종결 결정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우리의 이웃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팀은 지금처럼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격려하고 당부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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