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하는 지역 농가살리기 운동 참여 유공
코로나19로 어려운 수확철 농가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수확철 농가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관 선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으로 힘겨운 지역 농가의 마늘과 대추 수확,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과 함께하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사회에 공기업의 사회공헌의 표본이 돼 인증 받았다.
권칠인 화폐본부장은 “화폐본부 임직원은 지역 농가의 어려운 소식을 접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는데, 이렇게 인증서를 받게 되니 더 좋은 모습으로 함께 하라는 것으로 알고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2013년 처음 시행됐으며,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 등을 통해 농촌 활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기업이나 단체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