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취소 및 주요 관광지 방문·집합제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24일 0시부터 오는 1월3일 24시까지 시행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양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집합제한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라 천성산, 오봉산, 임경대, 에덴벨리 등 해넘이, 해맞이 주요 장소 폐쇄와 읍면동 마을별 해맞이 행사지역에 대해 점검반을 투입하고 인파 운집을 자제하는 마을방송·현수막 게시 홍보 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이라는 소원성취를 위해, 올해 해맞이는 각자 집에서 보내기를 부탁드린다”며 “특별방역기간 동안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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