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마음을 나누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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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마음을 나누는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0.12.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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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고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기념 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예천여고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기념 촬영 사진=경북적십자사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이달 말까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우정의 선물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정의 선물상자’는 노트, 연필, 색연필 등 약 10가지 학용품을 담은 상자로, 청소년적십자사(RCY) 단원들이 이를 만들어 국내외 아동들에 1991년부터 전달해온 적십자 구호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 활동이 잠정 중단되어, 올해는 경북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으로 확대됐다.

경북 지역 내 266개의 초·중·고 RCY 결단교 단원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선물상자 200개는 경북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천고등학교 권구선 RCY 지도교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RCY단원들이 사랑과 봉사의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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