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대구시 주관으로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8년 최우수기관상, 2019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대구시에서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동구청은 1072개 노선에 도로유지관리예산 78억원을 투자해 도로변 환경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동구 주민은 물론 동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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