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한 해 마무리하며 새해 다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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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한 해 마무리하며 새해 다짐 밝혀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0.12.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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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사진=경주시의회]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사진=경주시의회]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을 만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즈음에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의 다짐을 들어봤다.

서호대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한해 경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호대 의장은 후반기 소감과 성과를 묻는 질문에, “지난 7월 새롭게 출발한 제8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화합과 상생으로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쳤으며, 열린의회 정착을 위해 시민, 사회단체의 여론을 청취하는 등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라고 자부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다가오는 2021년 새해의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 서 의장은 “신라왕경 복원, 천북 희망농원 환경문제 등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복지도시, 부자도시, 명품도시 건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펼쳐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의에는 “495건의 자료를 바아 사전 분석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라며, 감사결과 시정 18건, 처리 49건, 건의 116건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와 잘못된 관행이나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성과가 있었다“라고 자평했다.

끝으로 서호대 의장은 “경주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집중하고 경주시민 모두가 감동하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뜻을 의정에 반영하여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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