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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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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 실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2.28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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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으로 대면·비대면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집니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8일 은행에서 각종 금융거래 시 여권을 신분증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여권 진위확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진위확인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제시한 여권을 외교부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대면거래 뿐만 아니라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 적용하여 미성년자, 재외국민 등 여권을 신분증으로 활용하는 고객들의 금융거래가 더욱 편리해져 코로나 19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2월 2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 없는 新여권도 외교부의 여권정보연계시스템에 연계된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불편 없이 실명확인 신분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북은행 서한국 부행장은 “여권 진위확인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 증대뿐만 아니라 위·변조, 도난 여권 등의 사용을 차단하여 금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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