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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시 소룡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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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군산시 소룡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0.12.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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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지 않아 불편했던 책상과 의자 모두 새롭게 교체, 책장 추가 지원, 블라인드 설치 등으로 큰 호응 얻어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2일 군산시 소룡동에 위치한 두드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1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 군산시 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두드림지역아동센터 고윤주 센터장이 참석했다.

2010년 개소한 두드림지역아동센터는 10여 년간 소룡동일대 아동들을 위한 학습, 문화, 보호, 급식 등의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노후화된 센터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그동안 아동들의 몸에 맞지 않아 불편했던 책상과 의자를 모두 새롭게 교체하여 학습능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왔고, 부족했던 책장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블라인드 설치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해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미장동지점(지점장 김영춘)에서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가 되어주기로 약속했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여러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지역공헌활동에 계속해서 앞장서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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