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남구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정사영상 활용, 사전 감정평가 등으로 조정금 분쟁을 예방하는 등 전년도 사업지구인 봉덕1지구와 대명2지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지적재조사 정책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여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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