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변환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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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변환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0.12.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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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이 2020년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에 따른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적용되는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에 따른 전국 15개 시·군에 대한 시범사업과 관련해 경상북도에는 고령군이 선정됐다.

군은 2014년부터 덕곡면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군 전체 좌표변환 대상 15만 6005필(381.1㎦)을 조기 변환을 완료해 국토교통부 주관 실험사업과 2020년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된 지적공부는 2021년부터 사용하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적공부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국가정책 수립 및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되고, 군민들의 소유 권리관계 확인이 편해질 것이며, 특히 일제 잔재 청산 효과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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