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농가주부모임밀양시연합회(회장 김해옥)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밀양시청에서 ‘희망 나누기! 행복 더하기!’ 행사를 통해 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삼양라면 100박스)를 관내 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지난 11월부터 농협밀양시지부(지부장 손영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비롯해 생필품과 방역물품 지원을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희망을 전했다.

한편 손영희 농협밀양시지부장은 ‘올해 밀양시민 여러분께서 코로나19로 농업·농촌이 어려울 때 소비촉진에 동참하는 등 많은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꾸준히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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