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잉글랜드)=AP/KNS뉴스통신] 여자 펜싱 사브르 김지연(25,익산시청) '속사포 공격'을 앞세워 8강행 진출에 성공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펼쳐진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조이아 마르조카를 15-7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작부터 쉴 새없는 공격을 올리던 김지연은 1회전 8-6으로 앞서나가다 2회전 단 1점만을 허용한 채 승리해 지난 32강부터 압도적인 우세로 상승세를 이었다.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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