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 동안에도 지역 내 응급처치가 필요한 임산부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도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산 전‧후 진통, 출혈 등의 응급 상황 시 응급처치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이송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심학수 소방서장은 “연말연시 연휴에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포항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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