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인천 동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언숙)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쌀국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40세대에게 18개들이 쌀국수 1박스를 각각 전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힘을 보탰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가액 100만 원 상당으로 협의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윤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한층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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