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한국여성농업인 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 21일 비대면 임원 선거를 통해 현재 한여농 도연합회 감사로 활동 중인 오우동씨를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 회장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 후 약 30여년 영농에 종사해오면서 대한적십자사 지정면 총무, 의용 여성소방대 사무국장 등지역 여성 리더로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한여농 군연합회장, 도연합회 감사를 역임해오면서 여성농업인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편 제14대 한여농 경남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오우동 회장은 “앞으로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여성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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