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탑마트 밀양 신촌점에서 지난 22일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00박스(138만원상당)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김기민 탑마트 밀양 대표는 “연말에 부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 부북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부북면에 꾸준하게 성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들에게 따뜻한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부북면 사회복지시설과 마을 경로당,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탑마트 밀양 삼문점과 신촌점은 지난해 부북면에 각각 라면 50박스씩 기탁했으며, 해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