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적십자사, 경북 23개 시·군에 마스크 50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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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적십자사, 경북 23개 시·군에 마스크 50만장 지원
  • 박강용 기자
  • 승인 2020.1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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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적십자사
사진=경북적십자사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KF94) 50만장을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구호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스크는 시·군 내 복지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 방역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류시문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경북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지난 2월부터 방역물품 및 생필품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도와 협조하여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여 마스크 뿐 아니라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세트를 제작하여 영주·상주·김천·칠곡에 1,300세트를 지원하고,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입원해 있는 생활치료센터에 생필품세트 800세트를 지원하며 구호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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