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총괄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발굴되어 초기상담을 진행한 복지위기가구와 고난도 및 집중 사례관리를 제공 중인 22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가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등에 대한 폭넓은 토의를 진행했다.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신규 통합사례관리 8가구 지원을 선정함과 더불어 5가구의 위기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하였고, 장기간 모니터링과 공공·민간자원을 제공하여, 위기상황이 해소된 9가구의 사례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과 충분한 상담을 실시하여, 겉으로 표현된 문제와 표현되지 못한 욕구까지도 파악하는 등 철저하게 수혜자 중심의 사례관리를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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