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완공돼 주민 중심의 기능복합형 청사로 탈바꿈하여 오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읍내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함께 운영되는 기능복합형 청사로 기존 동 청사부지를 활용함으로써 부지확보에 따른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복지센터 기능과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을 함께 조성함으로써 복합적 행정 수요에 발맞추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5층 규모로 1층은 행정복지센터(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교실이 운영되며, 3~5층은 2021년 4월부터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새롭게 탈바꿈한 신청사가 주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운 청사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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