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0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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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0년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최우수상' 수상
  • 조형주 기자
  • 승인 2020.1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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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이 21일 대구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서구]
서구청이 21일 대구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서구]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시 서구는 지난 21일 대구시 2020년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성별영향평가 업무수행 평가는 대구시가 성별영향평가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서구는 2019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8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 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해 상위 3개 기관을 선발했다.

서구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사업, 도시재생사업, 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사업 실시와 법령에 다수의 정책개선안을 도출해 사업에 반영했다.

또한 모든 계획 수립 시 성인지 관점 및 여성친화도시 관점 고려여부를 사전 확인하는 사전검토제를 실시해 구정의 모든 계획에 성평등 관점을 적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각종 정책 시행과정에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성차별적인 요인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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