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종에 의한 감염이 확대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 WHO )는 유럽 회원국의 신종 바이러스 대책을 강화하도록 촉구했다.
WHO 유럽 지역 사무국은 20일 변이 종에 의한 감염자는 영국 이외로는 덴마크에서 9 명, 네덜란드와 호주에서 1 명씩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따.
WHO 유럽 지역 사무국의 대변인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감염 확대가 심한 유럽에서는 각국이 관리와 예방 수단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WHO는 돌연변이 종에 대해 "더 쉽게 인간 사이에서 확산해 버리는 징조"와 "의료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전 정보"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증 화의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 증거는 없지만 현재 조사하고있는 단계"라고 했다.
유럽의 여러 나라는 20일 영국에서 항공편을 모든 취소한다고 판단했다. 영국 당국은 바이러스 변이 종에 대해 '통제 불능' 상태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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