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8:28 (토)
강운태 시장, ‘여름방학중 아동급식’ 점검
상태바
강운태 시장, ‘여름방학중 아동급식’ 점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2.08.01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신대 사회복지관 급식시설, 도시락 담기 봉사도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강운태 시장은 여름방학중 저소득 결식아동 급식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1일 오전 11시에 남구 월산동 동신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도시락 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보장 시스템 점검과 인권도시에 걸맞는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강 시장은 결식아동 급식업체의 조리실과 주방설비, 냉장․냉동 시설의 위생관리 상태를 꼼꼼히 둘러보고 ‘도시락 담기’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는 한편 무더운 날씨에도 힘들게 일하는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세계인권도시에 걸맞게 우리지역에서 만큼은 결식아동이 단 한 명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맛과 영양이 고려되어야 하며 위생관리도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결식아동 급식 시스템을 재점검토록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17,479명을 대상으로 2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필수 기자 kp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