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50세대 생계비로 지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 종합건설업 협의회(회장 신동국)에서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세대당 10만원)에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신동국 회장은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돕기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울때 생계비 지원은 저소득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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