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한마음 가족봉사단, 결연 맺은 돌봄 어르신께 갈비탕 전달
상태바
동두천시 한마음 가족봉사단, 결연 맺은 돌봄 어르신께 갈비탕 전달
  • 이양우 기자
  • 승인 2020.12.2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이양우 기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 한마음가족봉사단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가족과 1:1 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댁에 갈비탕을 전달했다.

한마음가족봉사단 14가족은 지난 7월부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으로, 시청 무한돌봄팀에서 선정한 어르신과 1:1결연을 맺고, 월 2회 안부전화와 월 1회 센터에서 지정한 상가에서 음식을 찾아 방문해왔으며, 이번이 마지막 활동이다.

가족봉사단 김미선 씨는 “그동안 아이와 함께 어르신을 만나면서 정도 들고, 어렵게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고충도 알게 됐다. 비록 활동은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가끔 전화도 드리고, 건강하게 지내는지 방문도 할 예정이다. 다른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되었던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집합이나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만큼, 되도록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소규모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봉사의 손길을 연결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양우 기자 yangwoo0000@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