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 완료
상태바
대구 북구, 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 완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20.12.21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을 담은 빛의 감성 공간 조성
사진=대구 북구청
사진=대구 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청은 사업비 10억원으로 노후 된 시설물 및 화장실을 리모델링하고 운암지만의 모습, 수변공원으로서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으로 하는 ‘운암지 수변공원 경관개선 사업’을 12월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정적인 공간이었던 야간의 운암지 수변공원을 생동감 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보름달과 별자리, 민들레 등 자연 오브제를 이용한 조명은 이곳만의 정체성이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의 전망대 및 수변 데크 확장과 광장 재정비를 통해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를 확보해 개방감과 시각적으로 쾌적한 공간을 창출했으며, 조성된 지 15년 된 노후 화장실은 리모델링해 그동안의 악취, 누수 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 이용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답답함을 가까운 운암지 수변공원을 찾아 주야로 다양하게 변하는 볼거리로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운암지 수변공원이 북구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