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개월간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6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안전교육을 책임지는 강사들의 자질 향상과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발표 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박정석 소방장은 도내 18개 소방서 중 9명을 선발하는 1차 교안 심사에서 높은 점수로 통과하며 최종 발표 영상 심사에 진출해 최종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집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발표한 박 소방장은 주제를 알기 쉽고 친근감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소방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 도움을 준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손 서장은 “시민 생활에 보다 도움이 되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사 양성과 교안 제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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