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학교의 기숙사가 습격되어 많은 남학생이 납치됐다가 17일 344명이 석방되었다고 당국이 밝혔다.
사건은 지난 11일 카쯔나 ( Katsina ) 주 칸카라 ( Kankara )에서 발생했다. 처음 몇 년 동안이 지역을 위협해온 '도적단' 으로 보여졌는데 이슬람 과격파 조직 '보코 하람 ( Boko Haram )'이 15일, 범행 성명을 냈다.
카치나 주의 아미누 벨로 능가 ( Aminu Bello Masari ) 지사는 "344 명이 지금 치안 당국자들과 함께 있으며, 오늘 카 치나 주에 옮겨진다"고 말했다. 그들은 적절한 치료와 심리 치료를 받은 후 가족과 대면한다.
무하마두 부하리 ( Muhammadu Buhari ) 대통령은 트위터 ( Twitter )에 "학생들의 방출은 나이지리아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진심으로 안도할것"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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