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공인중개사협회(지회장 장성동)에서 1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밀양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 및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동행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장성동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밀양 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공인중개사협회는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지도단속, 자체교육등을 통한 건전한 부동산 질서 확립에 앞장서며, 회원 상호간 친목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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